저희 봉화 산촌지역에 200 m/m가  넘는  폭우가...



 

장마전선에 의한 폭우전날의 평화로운 어저께 오후나절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마당가도 밤새내린 비로 물난리...


 

저희집앞  개울물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 흙탕물...


 

마을길도 곳곳이 떨어지고...


 

들로 나서니 농로도 개울물에 반쪽이 넘게 달아나고..


 

여긴 아주 다 달아나 버렸는데 콘크리트만 붕 떠 있네요^^*


 

행정에서 지원하는 응급복구 장비도 속속 투입되고...


 

마을 진입도로가 제방도 터져서...


 

이웃집 과수원도 산 사태로 엉망이 되었네요^^*


 

과수원 배수로도 온통 물난리...


 

앙몽같은 25일 새벽에 내린 폭우로 저희집은 괜찬치만 마을에 피해도 많이 주었네요^^*


 

저희과수원의  사과나무와 새둥지도 별 피해 없고요.


 

어린새끼도 눈을 뜨고 제법 자랐네요^^*


 

장마비도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저희 마을엔 아무일도 없는듯
늘~ 언제나처럼 조용하기만 합니다.

Posted by appl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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