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과수원모습

저희농장은 4월말 사과꽃 봉우리가 생기고부터 꽃따기를 시작으로
사실상의 지루하고 힘든 과일농사의 적과(열매솎기)작업을 마치고
양광품종을 비롯한 일부품종의 봉지씌우기등도 모두 마쳤으며
지금은 내년도에 과일달릴 햇순을 유인작업하고 있읍니다.

장마철이라지만 아직은 큰비가 안내려서 다행인데
곧 꿉꿉한 지루한 비로 고생일텐데 모든가족님들 큰피해없게
미리미리 대비하시고 여름날 건강하신 행복이 함께하시길....

 

 
                   초여름 사과나무에 발생하는 진딧물을 먹고나는 무당벌레

 

일단 한잎은 말끔히 다 청소 했네요

 
귀여운 녀석 조금더 크게볼까요^^*

 
적과작업 후반기에 보니 좀 굵었죠?

 
열매들이 이상한 모습들도 보이네요^^*

 
이건 또 무슨모습일까요?

 
사과를 찾은 벌의 일종인 꽃등애

 
곤충들도 이렇게 사과에 알을 낳기도...

 
저희농장의 지루한 적과(열매솎기)도 끝네고....

 
일부 품종의경우 봉지씌우기도 마쳤읍니다.

 
흰봉지솎에 사과가 있는데 잠자리도 놀러 왔나봐요~

 
저희집가 요즘 피는꽃을 찾은 나비의 모습도 좋은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