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의 산목련...함박꽃이라고도 불린다.


저희동네 오록3리 마을회관근처 이웃집 논가에서 마중을 합니다.
모심기준비로 로타리 정지작업을 마친 터논뒤로 마을회관도 보입니다.


일찍핀것은 벌써 지기 시작도 하였읍니다.


그러나 아직 송송이 피어나는 산목련 꽃봉우리도 있읍니다.


순백의 단아함으로 탐스럽게 이쁘게 생겼지요^^*


싱그러움을 더하는 심산계곡에서 이를 만난다면 신선을 본듯한 느낌이 들겠어요^*




꽃속을 바로 들여다보며...






꽃주위의 나뭇잎에는 소나무에서 날아온 노오란 송화가루 흔적도 보입니다.


순백의 꽃잎속에 보라색의 수술과 연녹색의 암술이 조화로운 모습이 경이롭지요?


Posted by appl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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