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콘돌라
강원도에서 정선하면 한때 석탄산업으로 각광받았으나
경제적성장으로 석유로 대체되어 사양화의 길을 걷다가
강원랜드라는 자본이 개입하여 다시금 활기를 찾았는데...
그 활기라는것이 일확천금을 노리는
바르지못한 도박의 광란이 판치는 활기여서 여운이 남는다.
시골농촌의 사양화도 경제적 논리로 붕괴되어 가는데...
꼭 현제 실적의 잣대가 우리모두에게 유익한가?
석탄산업이 무너진 지금 기름값으로 치르는 댓가는
고스란히 우리네 몫이 아닌가?
좀더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기준이 농촌을 살릴수는 없는것인가?
콘돌라와 함께 농부생각도 흔들려 본다.
※ 콘돌라 / 흔들리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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