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동안 무성한 풀을깍는 사과 과수원입니다.올해 3번째입니다.(사과도 꽤 굵었네요^^*)

늘상 농부는 이렇게 사과나무와 대화하며 씨름하는데...

오늘따라 개기일식이 있다는데....꼭 보아야지...

바로 오늘은 개기일식이라는데... 정말 어두워 지길래 하늘을 바라보니...

산촌의 과수원은 흐린날이지만 자연의 우주가 경이롭기만 하였읍니다.

과수원에 뛰놀던 고라니도 놀라고...

건강한 과수원 땅에사는 땅강아지도 놀라고...

사과를 쪼아대던 들꿩도 놀라 도망가고...

농부는 과수원에 흠뻑자란 풀깍다가 우주쑈에 잠간 휴식....

Posted by appl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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