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초등학교 어릴적에 이 393자로 이루어진 국민교육 헌장을 외우느라고 혼이 났는데
교실 칠판위에서 태극기와 박정희 대통령님이 내려다보고 못 외운다고 질타를 하는 느낌이 들었으며
담임 선생님에게 추운날 손바닥 두두려 맞고 방과후 청소담당으로 내몰리고 ....
당시 많은 노동자가 희생하며 국가를위한 일에 총력을 기울였는데...
지금은 사회가 변해도 넘 변해서... 농촌은 강제적인 활력조차 찿기가 쉽지않은것같은 느낌이다.
내년은 또 어떻게 흐를까? 아뭏든 살아남기위해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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