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족하게 내린 봄비로 토양에 가뭄도 해갈되고하여 집앞의 터밭을 장만하고 두둑을 지었네요^^*
토양의 습기가 적당하니 이렇게 비닐로 피복하여 놓으면 아무거나 심어도 작물이 잘살지요~
아마도 반찬용 풋고추 몇포기 고구마와 땅콩등이 심겨질 예정이며...
아이들과 함께 농장 방문시 수확시기와 맞으면 수확체험도 몇포기할수 있지요~
라일락의 꽃향기와 새잎이 녹색을 더하고 화사한 박태기나무꽃 그리고멀리 감나무는 아직 봄소식이 없네요.
올망졸망한 매화의 흰색도 화사함을 더합니다.
빠알간 연산홍과 녹색의 붓꽃새싹이 산뜻한 봄바람에 흔들리네요.
오렛만에 내린 봄비로 산촌동네에도 생기가 돕니다. 말 그대로 화사한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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