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處暑)"가을의 문턱에서... / 봉화사과 해바라기농장
여름 들녘은 어느새 가을빛 옷으로 갈아 입어
풍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꼿꼿하던 벼이삭은 살며시 고개 숙이고,
과수원의 사과도 따가운 가을 햇살에
하나 둘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처서를 지나면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모기도 입이삐뚤어지고
들녘에 여름내 무성하게 자라던 모든 식물들도 생장을 멈추니
오늘주말(처서) 이후로 조상님 묘소 벌초도 시작되어서
산촌동네엔 도시에서 고향으로 미리미리 선산을 찾는이가 많았는데...
저희도 농사일로 바쁘지만 우선적으로 벌초를 하였다.
산위에서 내려다 바라본 저희 사과과수원 전경
농부도 사과의 맛과 당도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추석 출하용사과가 붉은색을 제대로 띠어 가면서 맛들고 있읍니다,
벌초하러 갔다가 담은 이름모를 버섰 ?
개암나무에 앉은 이름 모르는 하늘소...
농부도 사과의 맛과 당도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추석 출하용사과가 붉은색을 제대로 띠어 가면서 맛들고 있읍니다,
벌초하러 갔다가 담은 이름모를 버섰 ?
개암나무에 앉은 이름 모르는 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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